정의

Doherty Threshold는 시스템이 400밀리초 이내에 반응할 경우 사용자의 주의 집중과 생산성이 극대화된다는 이론이다. 응답 속도와 사용자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규정하는 UX 원칙이다.

주요 포인트

  • 400ms 임계값: 이 시간 이내로 반응하면 사용자 인지는 지연을 거의 느끼지 않음
  • 지연 허용 한계: 400ms를 넘기면 시스템 반응이 느리다고 인식되며 몰입이 저해됨
  • 사용자 기대치 관리: 빠른 피드백은 시스템 신뢰도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킴

실무 적용

  • 로딩 피드백 제공: 400ms를 넘는 처리가 필요할 경우 로딩 애니메이션, 스켈레톤 UI 등으로 사용자 기대를 관리
  • 경량 인터랙션 우선 설계: 빠른 응답이 필요한 주요 기능은 처리 로직을 간소화하거나 비동기 처리로 전환
  • 프로그레시브 기능 분리: 연산량이 큰 처리는 백그라운드로 넘기고 우선 응답 후 확장 정보 제공

참고 사례

  • 검색 자동완성: 입력 즉시 추천어를 제시하여 인터랙션 속도 체감 향상
  • 버튼 클릭 후 즉각 반응: 클릭 시 색상 변화, 애니메이션 등 미세한 피드백으로 즉시 반응 전달

시스템 반응은 단순한 기술적 성능을 넘어 사용자 몰입의 조건이다. 400ms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사용자의 인지 리듬에 맞춘 인터랙션 기준선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