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
Parkinson’s Law는 “일은 주어진 시간을 모두 채워서 팽창한다”는 원칙으로, 작업 시간이 많을수록 오히려 비효율과 산만함이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. UX 설계에서는 사용자 과업의 시간과 경로를 제한함으로써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적용된다.
주요 포인트
- 과업 확장 경향: 명확한 제한이 없으면 작업은 비효율적으로 늘어질 가능성이 높음
- 긴 시간 = 높은 성과 아님: 오히려 제약이 있을 때 더 집중도 높은 결과 도출
- UX 흐름 최소화 전략과 연결: 필요 이상으로 복잡한 흐름은 사용자 시간과 행동을 낭비시킴
실무 적용
- 시간 기반 UI 설계: 제한 시간 안내, 남은 시간 표시 등으로 사용자 집중 유도
- 절차 간소화: 과업 수행 단계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선택지 제거
- 자동화와 단축 설계: 반복적 입력은 저장, 추천, 자동완성 등으로 시간 축소
참고 사례
- 설문조사 UI: 예상 소요 시간 명시 및 진행률 표시로 집중 유도
- 타이머 기반 작업 앱: 포모도로 방식처럼 시간 제한을 통해 몰입도 향상
사용자에게 많은 시간을 주는 것보다, 짧은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. 제약은 효율의 적이 아니라 조건이다.